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기흥구 동백동 영국전자 본사에서 지역 내 20개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소박이 800접을 담가 어려운 이웃 1천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용인시 자원봉사 기업협의체가 처음 연 행사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 기업협의체는 기업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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