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께 옛 고천동주민센터 건물에 설치될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특별법 및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조례 등에 따라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코디네이터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5급 상당의 센터장 1명과 8급 상당 사무원 3명 규모로 운영될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에 연간 9천여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탁기관 응모자격은 7월11일 현재 설립목적이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에 적합한 법인ㆍ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시재생ㆍ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및 교육실적이 있어야 하고 비리 또는 부실운영 등으로 인한 수탁운영 해지이력이 있으면 안된다. 위탁기간은 위ㆍ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간으로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재위탁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법인 재무제표, 센터운영계획서 등을 갖춰 의왕시청 특구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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