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배수로 퇴적물제거ㆍ수방용 모래주머니 1천개 갖춰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최근 회원 50여 명과 함께 수해대비 활동을 벌였다.
방재단은 폭우로 인한 위험요소가 많은 고천동 일대 도로변 배수로 100여m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모래 5t을 구입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1천여 개를 만들어 집중호우 피해 때 응급복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남 방재단장은 “재난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우에 대비해 예찰 및 사전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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