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관내 5개 도로 시점과 종점 100개 지점이 새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을 표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로명 새주소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주민은 물론 택배 등 자동차 이용자가 목적지를 쉽게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했다.
도로명 노면 표기 지역은 하남대로(덕풍파출소 교차로), 서하남로(감초로 교차로), 춘궁동(서부농협 앞 버스정류장) 등 곳이다.
또, 노면 이외에도 가로등 시설물의 관리 안내판과 도로표지판에도 도로명을 표기했다.
한편, 도로명 새주소는 지난 2014년 전면 시행 이후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정착되지 않아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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