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한 2016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동두천시의 세입관리 One+One 시스템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가 자체 개발한 One+One 시스템은 일별 세입·세출자료를 홈페이지에 자동공개하는 시스템과 세입 및 보조금 관리를 위한 세입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세입관리 시스템은 은행과 수납내역 및 주요 자료를 연계해 업무처리를 간소화했고 국·도비 교부내역 관리와 담당자에게 교부 내역을 안내하는 SMS 발송기능이 포함돼 있다.
시는 희망하는 타 시·군에 적극 보급키로 했다.
특히 세입·세출 공개 시스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료공개를 의무화함에 따라 전국 시·군·구에서 시스템을 도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세입관리 One+One 시스템을 활용한 재정투명성 상승과 자금교부 오류 최소화 등 행정능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흥식 공보전산과장은 “불편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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