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의 원태식 교수팀이 유럽연합(EU)에서 최종 선발하는 ‘2015ㆍ2016년도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럽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국제화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명지대 국제교류원(원장 김용태)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와 재학생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 대학에서 국외 자매대학으로 파견되는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돼야 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교수와 학생들에게는 유럽연합에서 지원하는 장학금과 경비가 지급된다.
명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럽대학과의 교류확대를 통해 매년 진행되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수한 학생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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