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해외 자매도시와 유기적인 경제ㆍ문화ㆍ예술ㆍ교육ㆍ체육 등 원활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3명의 명예국제협력관(일본 2명, 베트남 1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아와노사유리씨와 김종순씨 일본 명예국제협력관으로, 김민주씨를 베트남 명예국제협력관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들 명예국제협력관은 앞으로 외국도시와의 국제교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비롯한 시정에 대한 홍보요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한게된다.
주요방송에서 완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된 사유리씨는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임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두 기관의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학생교류 및 민간교류를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인 가운데 이번 명예국제협력관 위촉으로 외국과의 경제교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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