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7일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산장관광유원지를 방문 물놀이 안전실태확인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근무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김일수 본부장 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 증가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장관광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장관광유원지에 설치된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의 비치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장관광유원지는 가평의 대표적인 물놀이 유원지로 일일 10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가평소방서에서 15Km, 조종119안전센터에서 4Km 떨어져 있어 휴가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지역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피서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평소 인명구조장비의 이상유무 점검과 숙달된 인명구조기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본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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