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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어르신 위한 마을잔치 개최

승인 2016-07-28 15:24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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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복날 행사에서 철산4동 주민들이 삼계탕을 먹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지난 27일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복날 행사에서 철산4동 주민들이 삼계탕을 먹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철산4동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삼계탕과 건강덕담을 나누는 마을잔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날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과 철산4동 지역주민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이 후원에 동참했고, 지역주민 모임인 등대모임은 음식 조리?배식하는 일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또한 철산4동 주민들도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등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복날행사를 이웃들과 함께 즐기면서 무더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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