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김대록 대표, 착한 빵 나눔 행사
이천시 창전동 사거리에 있는 뚜레쥬르(대표 김대록)는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14곳에 빵 1천 개와 우유 500개를 전달하는 착한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오픈한 뚜레쥬르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착한 빵 나눔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빵과 우유 기탁은 16개 지역의 뚜레쥬르 점주협의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김 대표는 이천 오픈 전 광주 곤지암 점주로서 서울의 따스한 채움터와 서울역 노숙인에게 도시락, 빵, 우유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생활화해 왔다.
김대록 대표는 “앞으로 뚜레쥬르 본사가 추진하는 착한 마음을 담아 만든 빵 두 개 팔릴 때마다 양육시설에 빵을 하나씩 선물하는 착한 빵 나눔 사업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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