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김점수)는 최근 어려운 이웃돕기 쌀 640㎏(160만 원 상당)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4개 동(비산1동, 안양3·6동, 호계2동)의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됐다.
김점수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자동차정비업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는 7월 한 달 동안 기초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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