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눈길

▲ 분당소방서
▲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눈길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도촌 제2어린이집, 이튼하우스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 ‘안전 기초가 튼튼한 행복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소·소·심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물소화기ㆍ소방차량 소개, 탑승 체험과 소소심에 관한 소방안전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분당소방서-원아생이 소방관과 함께 방수체험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에게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안전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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