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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승인 2016-08-04 10:4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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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경찰서, 전화금융사기캠페인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최근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윤 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마트 직원, 금융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전화금융사기의 피해가 다시 늘어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화금융사기 예방 리플릿과 부채 배포, 마트 출입구에 홍보 포스터 부착, 전자제품 판매업소에서 의왕경찰서 홍보대사 걸 그룹 ‘워너비’의 보이스피싱 홍보 영상 송출 홍보, 피해 의심 시 즉시 신고토록 피해예방 적극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사전에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관련 금융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첩보 수집 및 검거활동을 병행해 전화금융사기 범죄행위를 뿌리뽑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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