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레일바이크, 여름이벤트 ‘야간공포체험’

9∼11일 오후 9시30분 선착순 매일 30대 운영

▲ 의왕시 레일바이크

“무더위에 의왕레일바이크에서 야간 공포체험 즐기세요”

 

의왕레일파크(대표 주용준)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야간공포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은 지난 4월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가 야간개장에 이어 마련한 여름맞이 두 번째 행사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공포체험을 하는 이벤트다.

 

9일부터 11일 밤 9시30분에 운행되는 야간공포체험 레일바이크는 선착순 30대만 탑승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만나는 귀신과 인증 셀카를 찍어오면 사진 1장당 10%씩 최대 30%의 할인권을 증정하고 귀신분장을 하고 탑승하는 탑승객에게도 1인당 10%씩 최대 30% 할인권을 준다. 또 참여자가 SNS에 후기를 올려주면 추첨 후 할인권을 준다. 할인권 사용 시 각 할인은 중복적용 되지 않으며 할인 폭이 큰 것을 적용하게 된다.

 

이번 공포체험은 인터넷과 전화로 우선 예약을 받고 신청자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주용준 의왕레일파크 대표는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저승사자와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어둠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이용객을 놀라게 하는 해 노약자나 임신부 등은 참여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