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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농협, 점동농협과 도농상생 협약 체결

승인 2016-08-04 11:18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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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최근 점동농협과 도농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해 도시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받고, 농촌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너지를 높여 농민과 소비자의 신뢰를 통한 우리 먹을거리를 지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기흥농협은 지역과 상생하고자 주민의 먹을거리 시장은 물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농협컵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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