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은 시민의 원활한 주차와 월정기권 대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노외주차장의 월정기권 차량을 주차면수의 50%에서 65%로 지난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이용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월정기권 제도를 폐지하고 노외주차장 월정기권은 노외주차장 주차면수의 50%를 6개월 이용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65%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변경으로 노외주차장 월정기권 회전율을 높여 공영주차장 이용 혜택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태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본인확인 또는 아이핀 인증만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 홈페이지 회원제를 폐지한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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