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복지타운 ‘Cafe 休’ 개점

오산시는 최근 세교 종합복지단지에서 삼성전자 후원 실버 바리스타 음료 매장인 ‘Cafe 休’ 개소식을 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이동호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부대표, 조재웅 오산시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Cafe 休’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2011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Cafe 休’ 세교 복지단지 10호점은 화성시 나래울 9호점에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이 기부한 후원금 5천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을 맡는다.

 

곽상욱 시장은 “Cafe 休는 민·관이 협업으로 만들어낸 의미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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