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 여름휴가 인기 절정

▲ 군포 영어캠프 단체사진

군포청소년수련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8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의 7~8월 하계휴가 기간 이용자가 8천여 명에 육박하고 군포시민 이용률이 80%에 이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련원이 인기를 끄는 것은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행사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수련원은 7~8월 하계 성수기 동안 시민을 위해 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수련원을 찾는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군포예총과 협력해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또한, 야외에 물놀이장도 설치하고 농작물 수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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