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사천 국제표방직업학원 (POLUS INTERNATIONAL COLLEGE) 교사 및 학생단이 단기연수를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 국제표방직업학원 애니메이션학부 학생 10명은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용인송담대에서 단기연수를 받았다.
하루 6시간의 강의는 사천 국제표방직업학원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3D프린팅 분야를 중점으로 3D프린팅 및 컴퓨터 게임, 3D프린팅을 이용한 BJD 구체관절인형 제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국 학생들은 주말동안 청와대, 인사동, 명동, 에버랜드 등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위해 3D조형과 윤성헌, 김승주 교수와 컴퓨터게임 강의를 위한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등 단기연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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