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양주 세일즈 행정으로 실천

이성호 양주시장 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휴가기간 중임에도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5월10일 이후 두번째 방문으로 이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 자치행정국장, 도로과장 등과 함께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시장은 국지도 39호선(단촌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국지도 98호선 선형 개선,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포장사업 조기 시행 등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의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 송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노후시설 개선,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이전 건립,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에 의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고,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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