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화각, 시각 장애인초청 사랑의 자장면 봉사

▲ 1-1.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 초청 어울림 장 마련_사회복지과.....

동두천시에 위치한 중화각(대표 김종남)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시각 장애인협회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각 장애인 8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자장면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봉사에는 동두천시 국악협회에서도 참여, 식사에 앞서 흥겨운 민요공연을 펼쳐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김종남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질감 없이 다가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차별받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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