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신시가지사거리에서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여름 보내기’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시가지 사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 홍보물품과 자체 제작한 전단지가 배부됐다.
또 여름철 에너지 사용제한에 대한 안내문 배부를 통해 적정 실내온도 준수 및 각 가정 전기절약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여름철 잦은 태풍·호우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며 “폭염주의보 발령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야외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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