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지난 9일 서장실에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안양고등학교 경찰동아리인 유닛 APT(anyang police team) 학생들로 경찰의 꿈을 키우기 위해 팀별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사항을 포스팅하며, 주 1회 경찰청에서 하달되는 미션을 온 ? 오프라인 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유닛 APT팀은 첫 번째 미션인 ‘서장님께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 통계 및 보행 3원칙에 대해 설명하기’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8일에는 범계역주변,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활동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노규호 서장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의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협력 치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3인 1개 팀으로 경찰서별 1개 팀, 전국 251개 팀 753명이 선발됐으며 지난달 26일 경찰청 주관으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발대식을 가졌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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