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으로써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체포호신술 등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이 모 씨는 “20여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정년퇴직을 하니, 중장년층이 재취업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다.”며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김재규 지역경제과장은 “경기북부권 일반 경비직에 대한 구인수요와 교육 이수자 취업률을 감안해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