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가족사랑 캠핑, 한여름 밤의 축핑 페스티벌' 가져

▲ 사본 -축핑페스티벌 (1)

부천FC 1995는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부천FC 1995 가족사랑 캠핑, 한여름 밤의 축핑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즌 처음 진행한 부천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캠핑 행사는 부천FC 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최로 총 2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한여름 밤에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시작으로 워터 페스티벌과 보드 게임 등 이벤트, 경남FC와 원정경기 전광판 관람,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등에 이어 전광판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며 첫날 밤을 보냈다.

 

둘째 날 아침은 올림픽 대표팀의 온두라스와 8강전 경기를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보드 게임 대회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천FC 김종구 단장은 "부천FC 가족과 함께한 이번 캠핑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