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112타격대는 이달부터 의무경찰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자기계발 동아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자기계발 동아리는 군 복무 중 의무경찰 대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자율적으로 동아리 콘텐츠를 구성해 반복적이고 수동적인 군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능동적이고 활동적으로 해소하고 자기계발 성취감과 함께 발전적인 부대로 운영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12타격대는 현재 경찰채용준비반, 퍼스널 트레이닝, 경제 스터디, 어학 스터디 등 4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의석 일경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던 대원과 함께 경제 스터디를 구성해 경제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한 CAMPUS REBOOT 공모전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AMPUS REBOOT 공모전 최종 합격팀은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 일경은 “여가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자기 계발함에 있어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와 함께 토론하고 준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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