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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향토사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역사교실 운영

승인 2016-08-18 10:39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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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의왕시의 역사를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여름방학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19일과 24ㆍ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개최되는 역사교실은 초등학생 20명이 사료관에 전시된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하면서 역사퀴즈 풀이와 청동기시대 마을 만들기 등 체험형 학습에 참여해 의왕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기획전시 ‘의왕ㆍ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역사교실은 참여 어린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역사교실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의왕중앙도서관 2층에 있는 의왕향토사료관(031-245-3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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