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광명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명소방서 제공
▲ 광명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광장에서 소방가족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소리빛예술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공무원과 가족,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가요, 성악, 어쿠스틱 등 장르별 다양한 공연과 소방공무원팀의 공연 및 최유나, 정수라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소방가족과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제안한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고자 축제를 제안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소방가족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소방서가 믿음과 감동으로 시민안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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