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궁궐과 문화재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란 테마로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 송용진 작가를 초청,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송용진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학을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으며, 현재 역사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역사 강연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송 작가는 내관의 옷차림으로 열정적이고 친근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번 강연에서는 해박한 역사 지식을 저자 특유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특강 관련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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