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청은 22일 오전 6시를 기해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시작으로 2016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전시 기구 및 정원표 검토, 개인별 전시임무카드, 훈련 여건 검토 등 토의훈련과 실제훈련을 병행했다.
박상길 교육장은 “이번 연습이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제 전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전시행정체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위기상황 관리역량 배양,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연습, 위기상황 발생대비 도상 및 토론 훈련, 기관 소산 이동 및 학교재배치 훈련 등이 진행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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