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필)는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금고 임ㆍ직원과 새마을금고 부녀회, 푸르미산악회 회원 80명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6가구에 500장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주말도 반납했다.
갈산1통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87) “몇 달 후면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 됐는데 새마을금고의 연탄봉사로 올 겨울은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필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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