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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구 상가 건물서 한 남성이 흉기난동, 2명 부상…피의자 검거

승인 2016-08-25 09:47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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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상가 건물 2층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다쳤다.

 

여성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의자는 현장 주변에서 검거됐으나 “음독했다”고 주장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피의자가 흉기를 휘두른 이유나 피해여성들과의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한상근ㆍ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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