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65일간 음주·무면허운전 등 총 384건 적발

이천경찰서가 지난 6월 20일~8월 23일까지 실시한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특별단속’ 결과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자 등 총 384건이 적발했다.

 

경찰서 단속에 적발된 유형은 음주단속의 경우 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적발 건수는 97건이며 0.1%이상의 면허취소 건은 112건, 무면허운전 건은 175건이다.

 

특히 면허정지 및 취소 건은 주로 자동차운전자이며 무면허운전 적발 건은 대부분 오토바이 운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총 단속일 65일간 하루에 약 6명이 적발된 것으로 경찰의 집중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천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주간 및 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