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절별 한식 배우기 운영

▲ 1-1.송내동 협의체 특화사업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세희, 동장 석익영)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계절별 한식 배우기’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생활가구 지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배움의 기회 제공, 명절에 이웃돕기 등 많은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중 한식 배우기 사업은 7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만들기에 참여한 한 결혼 이주여성은 “어렵게만 보이던 삼계탕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한식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