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시가 추석 연휴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완료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와 함께 각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점검에서 구조물의 균열, 전기, 가스 및 소방시설, 피난통로 확보,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201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및 체험훈련(점검식 훈련)과 병행 실시했다.
여규만 안전총괄과장은 “추석명절에 대비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안전한 시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