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유랑미랑 팔도한마당’ 참가 전국 홍보
의왕시가 레일바이크 전국 홍보에 나선다. 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2016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에 참가해 의왕 레일바이크를 전국에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은 수원시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국 지자체 및 관광ㆍ축제 관련 업체 13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여는 관광축제다.
시는 이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도권 명소로서의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철도특구를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일바이크 전시 및 포토존 운영, 의왕시 축제 및 주요 관광지 홍보, 의왕관광 퀴즈 풀기 및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의왕레일바이크를 알리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4월 수원화성과 광명동굴, 의왕레일바이크를 연계하는 경기납부권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의왕ㆍ수원 간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성제 시장은 “유랑미랑 팔도 한마당 행사는 의왕레일바이크를 수원 등 인근지역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 및 관련 업체에 알릴 기회다”며 “수원시ㆍ광명시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광활성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