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풍년생고기 식당(대표 노진옥)에서는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분에게 생신상을 제공, 훈훈함을 더했다.
생연1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을 차려주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수시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10개 사회단체에서 매달 순번대호 케?을 후원하고,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풍년생고기 식당에서는 매달 무료로 정성스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이날 생신상에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 8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 1분과 경제적으로 어렵고 홀로사시는 어르신 9분이 케이크 컷팅식과 함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대받으신 김모 어르신은 “더운날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받으니 기운이 난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를 표현했다.를 지어보였다.. 혼자사는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주시는 풍년생고기 사장님에게도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노진옥 풍년생고기식당 대표는 “외롭게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끼로 행복을 드릴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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