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3대 기초고용질서 실천 위한 간담회 개최

▲ 노사민정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필운)가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조 실무자, 성결대 교수, 안양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청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감정노동관련 사업 추진사항, 생활임금제 추진 등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단체,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청 등 30여명은 범계역 일대에서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 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힘 있는 경제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며 “노사민정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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