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대로와 미사대로 중점 경관관리구역 설정

▲ 하남 경관
▲ 하남 경관

하남시 하남대로와 미사대로 주변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하남대로(라인아파트 앞~천현사거리 구간)와 미사대로(미사IC~팔당대교 남단교차로 구간)의 도로경계에서 좌우 15m범위를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하남시 경관계획’을 수립ㆍ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관계획은 6층 이상 또는 연면적이 2천㎡ 초과인 건축물에 한해 경관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경관현황 조사를 통한 경관구조 설정과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조망경관계획 수립, 경관가이드라인 설정, 경관사업 및 경관협정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경관구조는 경관권역 4개 지역, 경관축 20개 지역, 경관거점 20개 지역을 지정하고 각 구조별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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