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꿈의 학교, ‘내가 만드는 전통스쿨’ 개교식

▲ 전통스쿨 개교식 멘토 축하공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지난 3일 용인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학교 ‘내가 만드는 전통스쿨’의 개교식을 열었다.

 

‘내가 만드는 전통스쿨’은 28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전통예술 무대를 직접 만들어 종합적인 무대 예술을 경험하는 꿈의 학교다. 학생들은 꿈의 학교에서 판소리와 우리 춤을 배우면서 전통예술 전문디렉터의 꿈을 키워가게 된다.

 

이날 개교식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통예술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선 교육장은 “내가 만드는 전통스쿨과 같이 꿈의 학교가 활성화되어 용인지역 학생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재능 있는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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