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안보현장 견학

▲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가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여 명에게 판문점에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가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여 명에게 판문점에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오문식)는 지난 1일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에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교육과 통일 교육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헌병의 안내로 브리핑 동영상과 함께 현장감 넘치는 설명과 대치 형국 분단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판문점을 비롯해 제3땅굴, 도라산역 등을 견학해 분단국의 현장교육의 값진 체험시간을 가졌다.

 

오문식 회장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을 보면서 국가안보와 북한의 위협 상황 등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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