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최근 자체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에 포곡119안전센터, 이동119안전센터가 최우수 친절 소방공무원에는 조민제 소방장, 전은주 소방사가 각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은 최근 8일간 16개 부서, 3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을 민원인으로 가장한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 수신의 신속성과 첫인사 ▲ 경청 및 응대태도 ▲ 마무리 인사와 체감만족도를 주요 지표로 평가했다.
이번에 수상한 포곡119안전센터 조민제 소방장과 전은주 소방사는 민원인에게 자세한 설명과 친절응대, 상냥한 인사말로 최고점수를 받아 용인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로 직원 개개인의 친절의식 재검토와 함께 성과관리를 반영해 개인별, 부서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친절마인드 함양과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친절하고, 청렴한 용인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