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호텔경영과(학과장 김기수 교수) 곽윤정, 양승기(1학년) 학생이 동북아관광학회가 주관하고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된 ‘2016 동북아국제관광회의 국제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 ‘Discovery of Rural Tourism Resources’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의 영예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호텔관광 전공대학생(국내48팀/해외24팀)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곽윤정, 양승기 학생의 수상은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써 이들은 학기 중에도 학과수업을 마치고 대회준비를 했으며, 하계 방학기간에도 학교에서 땀을 흘리며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얻는 성과이다.
이번 학술연구 및 발표지도를 맡은 호텔경영과 정봉명교수는 “국내·외 전공관련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것을 인식, 대학 생활동안 작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곽윤정·양승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힘들고 포기도 하고도 싶었지만 끝까지 응원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특히, 대회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전여래·박인희(호텔경영과 1학년) 동기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호텔경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자질과 능력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많은 학술대회에 참가해 김포대학교의 명예와 학생들의 전공 자긍심을 높이고 호텔경영과의 명성을 높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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