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 하반기 수강생 모집

▲ 문화편의점 수업장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의 하반기 6개 강좌를 진행하며, 각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편의점’은 용인지역의 유휴공간들을 강의 장소로 활용해 예술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무료 강좌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6주~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밴드수업, 다육공예, 가곡, 오페라감상, 명화 따라 그리기, 팝아트 등 흥미로운 장르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을 통해 용인 지역 내 많은 유휴공간들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얻어 재단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강좌는 처인구의 역삼동주민센터과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암농협, 기흥구의 흥덕 IT밸리, 구성농협, 수지구의 죽전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시민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수강생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신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7)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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