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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동주택관리청렴 실천 협약' 체결

승인 2016-09-07 13:49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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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공동주택과_차광남 부아연 회장,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 홍진택 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 차광남 부아연 회장,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 홍진택 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부아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부천지부 등과 ’공동주택관리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운영 비리와 입주민 간 분쟁·갈등이 잇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부아연, 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부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교육을 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로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만 주택국장은 "부정부패 없는 공동주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부천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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