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 치어방류 행사 개최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치어방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7일 평택호 에서 내수면 어업계, 지자체, 엘림유치원생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평택호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5천만 국민의 먹을거리생산을 전담하는 공기업으로써,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며 “평택호 준설사업 수익금을 수산자원조성사업에 투자하여 생태계보전 및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평택호 치어 방류사업은 매년 2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문가의 어종 자문과 어민들의 선호어종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현재까지 동자개, 쏘가리, 붕어, 메기 등 총 5종에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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