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7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기”라며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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