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명절 보낼 탈북민에 사랑의 정 나눠

양주경찰서-보안협력위 탈북가정에 생필품 지원

▲ 탈북민 추석 선물 전달
▲ 탈북민 추석 선물 전달

양주경찰서(경찰서장 이범규)는 지난 8일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격려하기 위한 추석맞이 ‘탈북민을 위한 정 나눔’ 행사를 열고 양주시 거주 탈북민 가정 대표 4명을 초청,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추석선물은 양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송대금)이 마련했으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양주시 거주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문안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면서 추석맞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양주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해 탈북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일자리 제공, 4대악 피해 우려가정 선정 맨토·맨티 지정, 명절 위문행사 등 지속적으로 탈북민 정착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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