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 의왕소방서 민간유공 표창
▲ 이응구씨, 안 서장, 김정호씨(왼쪽부터) (사진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 데 이바지한 화재 현장활동 유공자 이응구씨(63)와 김정호씨(42)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대회의실에서 수여했다.

 

이씨와 김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2시7분께 의왕시 부곡동 A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로 아파트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확대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두 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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