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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토교통부 주관 광역BIS 공모 사업 선정

승인 2016-09-11 15:48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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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실시한 2017년 광역BIS사업 공모에서 최종 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김포~고양간 광역BIS 구축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포~고양간 광역BIS 사업은 국비 1억3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김포~고양 경유 노선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24대)를 포함,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의 정확도 향상 등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인접생활권 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과 지자체간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이며,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BIS 구축 사업을 통해 김포~고양간을 운행하는 33번, 96번, 97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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